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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

*뉴스 검색기간: 2023-02-10 ~ 2023-02-16

 "28살인데 승무원 가능할까요"…기지개 켜는 항공사 채용

"진에어 승무원 공채가 올라왔네요. 28살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진에어 채용 당시 30~32살인 분들도 합격했습니다.”
이번 진에어 신입 승무원에 최종 합격하면 5월에 입사해요.
앞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도 현재 채용 전형을 진행중이에요.
재무구조가 나빠진 아시아나항공은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어요. 하반기 채용 여부는 검토 중이에요.
1. 비행기가 이륙 착륙할 때 비행기를 사용하는 승객 2.착륙 할 때 안내 방송을 무시하고 머리 위 선반에서 기내 수하물을 꺼내는 승객 3. 기내식 카트에 음식을 싣고 통로를 지나갈 때 그 옆을 지나가거나 카트 앞에 서서 통로를 방해하는 승객 (통로에 신발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어요) 4. 화장실 바닥에 휴지를 버리는 승객 5. 안전벨트 착용 표시등을 무시하는 승객 6. 승무원을 무시하는 행동하는 승객을 최악으로 지목했어요.
LCC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되면 나올 인천-발리 운수권 확보를 준비하고 있어요. 인도네시아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2018년에서 2019년 1년 사이 승객이 30% 증가할 만큼 여행객이 많았어요.
K-콘텐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도네시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인식이 좋은 편이라 항공사 입장에서는 인바운드(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객)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노선이에요.
LCC중에서 특히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노선 확보에 적극적이에요.
신규 항공사 취항, 국제선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 정상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올해 저비용 항공사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특히 조만간 프랑크푸르트 운항에 나서는 에어프레미아가 선전하고 에어로케이도 인수 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어요.
기존 저비용 항공사들도 국제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제주항공은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고 티웨이항공도 지난해 도입한 대형 항공기로 국제선을 더 늘린다는 입장이에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이 승인되면 두 회사가 중복 운항하는 장거리 노선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들에게 배분해야 해서 중・단거리 중심 저비용 항공사에게 좋은 사업기회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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