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아시아나 임원 면접 결과를 앞두고 선생님을 찾아왔었습니다.
사실 저는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 상태로 찾아갔는데,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최종 면접도 준비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때는 계속 아닐 거라고 부정했었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제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고 준비 기간도 짧았어서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되었어요ㅜㅜ
그 과정에서 ‘조금만 더 일찍 선생님을 찾아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고, 본격적으로 다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저 역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밤새 과외 후기를 찾아보며 정말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어떤 선생님이 나와 잘 맞을지, 또 어떤 수업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지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기도 했고 FSC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은 비전공자 출신이면서 FSC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과, 면접장에서 제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분위기를 가진 선생님과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저에게는 그분이 달달쌤이었습니다.
달달쌤께 제대로 배우고 면접을 본다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수업을 듣게 되었고, 저는 비전공자에 스펙도 좋은 편이 아니라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도 자신감 없던 제 모습 속에서 제 장점을 하나하나 찾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장점을 알고 답변을 준비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 아시아나 채용에서는 이전 면접보다 훨씬 더 자신 있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왔을 때도 결과와 별개로 “그래도 제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왔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가진 장점을 알고, 그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면접마다 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함께해주시는 모습 덕분에 정말 많은 용기를 얻어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을 하다 보면 단순히 좋은 승무원이 되는 것뿐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법까지 배우게 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과외를 고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과제가 많은 스파르타식 수업과는 조금 다른 결의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도 항상 꼼꼼하게 피드백을 잘 해주시는 편이지만, 학생이 더 열심히 해오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만큼 선생님께서도 그에 맞춰 더욱 세세하게 봐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스타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더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기존 과제보다 스스로 더 채워서 보내드리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어떤 답변이 더 좋은지, 또 어떤 방향이 저에게 더 잘 맞는지 정말 세심하게 피드백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께서 더 잘맞는다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