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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

*뉴스 검색기간: 2023-02-24 ~ 2023-03-03

항공업계 감싸는 ‘신규 채용’ 봄바람…‘재도약’ 신호탄 될까

대한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다수의 항공사가 신규 채용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에요.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채용규모 대비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크게 오른편”이라고 밝혔어요.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까지 신규 채용 계획이 없지만, 현재 휴직 중인 기존 인력을 복귀시켜 노선 증편에 따른 증가 업무량을 소화한다는 방침이에요.
국토교통부가 한국-중국 정부가 3일부터 한중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에 양국가가 합의하고 한국공항공사와 LCC항공사가 운항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어요.
LCC항공사들은 코로나19이전 지방공항 주력이었던 중국노선 정성화와 함께 국제선을 증편해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에요.
아울러 기상 악화로 대규모 결항과 같은 비정상운항 발생 시 터미널 내 여객 안전 확보를 위한 항공사별 대체편 등 안내 강화와 현장접수 방식 개선에도 협의했어요.
대한항공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영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승인받으면서 기업결합 절차에 속도가 붙고 있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은 이제 EU(유럽연합), 미국, 일본 3개 국가 승인만 남았어요.
하지만 여러 경쟁당국 관문을 넘을 때마다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잇따라 노선 일부를 반납하는 처지여서, 합병 완료 후 항공편을 축소 당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국내 항공사는 4곳(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 에어프레미아)으로 늘어날 전망이에요.
대한항공은 A321-네오와 B737-8 기종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위성 데이터 송수신 장치를 탑재했, 진에어는 현재 와이파이 기능을 설치할 항공기를 검토중이에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유료 신청대상이긴 하지만 돈을 벌려는 목적 보다는 외항사들 상당수가 이미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 추세에 맞춘 대응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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