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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

*뉴스 검색기간: 2023-02-17 ~ 2023-02-23

이스타항공, 다음달 ‘3년 만’에 하늘길 다시 오른다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부터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해요. 운항 재개에 필수인 항공운항증명(AOC)도 발급받을 것으로 보여요.
이번에 운항을 다시 하면 김포-제주 등 국내선을 먼저 띄우고 5~6월부터 국제선까지 노선을 점차 늘려갈 것으로 전망돼요.
현재 항공기 3대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타 항공은 추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소 3대 이상 항공기 리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어요.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를 3월 1일부터 해제하기로 하면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황금노선으로 평가받던 중국노선 증편을 기대하고 있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중국노선 운항 증편과 재개를 검토 하고 있어요. 그중 현재 중국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증편 기대감이 큰 상태에요.
아직 중국정부 허가가 나지는 않았지만 허가만 난다면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논란이 됐던 마일리지 개편 주 내요은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꾸는 내용이었어요.
그동안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에 소비자 불만이 폭발하고, 정부와 국회까지 나서 개편안 재고를 압박하자 결국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해요.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다시 검토하는 동안 현행 제도가 유지 돼요.
플라이강원은 2019년 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가 작년 6월 양양-필리핀 클락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경영상태가 악화돼 지난달까지 누적 적자가 1300억 수준이에요.
에어로케이는 2021년 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고 취항했으나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대명화학그룹에 매각됐어요.
지역거점 항공사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이상적인 모델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지원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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