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 브리핑
화장실 급한데…이륙 뒤에도 '좌석벨트' 표시 왜 안 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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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좌석벨트 사인을 작동하는 건 해당 비행편의 안전과 운항을 책임지는 기장의 고유 권한이자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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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이륙 후 고도 1만ft(약 3000m)에 도달할 때까지 기장은 좌석벨트 사인을 반드시 ‘ON’ 상태, 즉 켜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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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도 1만ft를 넘었더라도 기류 불안정이 약하게라도 지속되거나 보통 이상의 난기류가 예상될 때는 좌석벨트 사인을 끄는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모두 승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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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서 있거나 좌석벨트를 하지 않고 앉아있다가 급격히 비행기가 고도를 바꾸면 승객은 몸이 갑자기 붕 뜨면서 여기저기 부딪혀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안전장치도 하지 않은 채 위험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2026-06-20 브리핑
진에어, 기체는 가볍게 수익성은 높게…연료 효율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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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항공기 29대 가운데 16대의 카펫 교체 작업을 마쳤으며, 교체가 완료되면 항공기 1대당 무게가 약 70~80㎏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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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교체는 작아 보이는 변화지만 효과는 적지 않다. 진에어는 연간 2340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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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부문에서도 비용 효율화 작업이 한창이다. 엔진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는 '워터 워시(Water Wash)' 작업을 연내 100% 자체 수행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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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 치즈 콤비네이션 피자, 골뱅이 비빔국수 등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기존 식사류 중심에서 벗어나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형 메뉴를 강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2026-06-19 브리핑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시너지 연간 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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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은 연간 3000억원 규모의 합병 시너지와 안전·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조직 통합, 유럽 노선 이관 등 질문에 직접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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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부문에서는 중복 시간대에 배치된 항공편을 분산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지선 노선과 대한항공의 장거리 간선 노선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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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노선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판매망에 편입해 미주발 여객 유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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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 조직에 대해서는 "양사가 전혀 다른 조직이 아니고 같은 업무를 하는 만큼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애로와 우려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며 가장 좋은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8 브리핑
종전·유가 하락에 항공업계 볕드나… 하반기 대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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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등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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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회복 신호가 여름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하반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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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항공업계 전반에 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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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전쟁 리스크가 고조된 지난 3월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이 일부 노선 비운항을 확정했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은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2026-06-17 브리핑
대한항공 객실 서비스 '세계 최고'…2026 APEX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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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인 항공여객경험협회가 발표한 2026 APEX 어워즈에서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객실 서비스(Best Cabin Service)’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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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항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객실 서비스는 승무원 응대와 기내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특히 장거리 국제선 승객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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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동아시아 지역 ‘최고의 기내식 및 음료’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6-06-16 브리핑
무급휴직·감편 행렬 LCC "단거리 집중·사업 다각화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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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고유가·고환율 이중고로 노선을 줄이고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각 항공사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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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객실 승무원 무급휴직을 시행했고 진에어는 신입 승무원 입사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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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025년 영업손실 2655억원, 당기순손실 3396억원에 부채비율 348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제주항공 -7.02%, 진에어 -1.39%, 에어부산 -0.54%로 주요 4곳 모두 지난해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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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LCC들의 노선 전략이 바뀌고 있다. 동남아 중거리 노선 대신 일본 단거리 노선으로 무게가 쏠리는 추세다.
대한항공편 탄 아시아나 승무원들…통합 앞두고 서비스 일원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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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출범이 반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대한항공 항공편에 승객으로 탑승해 기내 서비스 체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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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통해 뽑힌 아시아나 객실승무원들은 대한항공 인천~삿포로 노선에 일반 승객 자격으로 탑승해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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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후 적용될 대한항공의 서비스 절차와 운영 방식을 체득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은 캔 음료를 그대로 제공하지만, 대한항공은 1.5리터의 대용량 음료를 종이컵에 따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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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 출범과 함께 양사 승무원들이 함께 비행 근무에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매뉴얼과 업무 체계 일원화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6-06-15 브리핑
유류할증료 내리고 중국 노선 늘고···항공업계 하반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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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30% 넘게 인하되면서 항공권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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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하락은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항공업계는 하반기 여객 수요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물 부문 역시 반도체와 산업장비 수출 증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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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화물 운수권이 추가 확보되면서, 하반기에는 중국 노선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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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당분간 유가 하락에 따른 수요 회복 효과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리스크 완화에 항공업계 숨통…3분기 실적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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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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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가격은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유가가 안정되면 항공사들의 유류비 부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유류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비용이라, 3분기 여름 성수기를 앞둔 항공업계에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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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안정이 이어진다면 국제선 공급 확대와 장거리 노선 회복이 항공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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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될 경우 항공유 가격과 환율 부담이 함께 커질 수 있어, 항공사들은 국제유가 흐름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