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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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9주차 항공 승무원 뉴스 브리핑

2026-09-27 브리핑

유류할증료가 바꾼 항공노선 新풍속도…日·中 '쑥'·동남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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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월 국제선 여객은 6,843만 명으로 전년보다 9.8% 증가했으며, 증가분 대부분을 일본과 중국 노선이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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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은 20.3%, 중국 노선은 23.0% 증가했습니다. 엔저와 중국 무비자 입국에 더해 고유가로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두 나라로 여행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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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베트남은 5.1%, 필리핀은 13.7%, 태국은 13.0% 감소했습니다. 항공사들도 수요 변화에 맞춰 동남아 운항을 줄이고 일본·중국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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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에서는 미주·유럽 여객이 각각 8.2%, 9.3%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제선 환승객이 20.1% 증가하며 중동 정세와 미·중 직항편 부족에 따른 인천공항 경유 수요가 성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어리얼 의견: 최근 항공시장은 단순히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본·중국 단거리와 인천을 거치는 장거리 환승 수요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원 항공사의 취항지만 외우기보다 여행 수요 변화에 따라 항공사가 어떤 노선을 늘리고 줄이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2026-09-26 브리핑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의 가장 약한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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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발열·화재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국 FAA가 집계한 리튬배터리 연기,화재,과열 사건도 2024년 89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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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보조배터리 선반 보관 금지, 단자 절연, 1인당 2개 휴대 제한, 기내 사용·충전 금지 등의 기준을 강화했고 일부 내용은 ICAO 국제기준에도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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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국내 공항에서 적발된 보조배터리 규정 위반은 43만 건을 넘어, 규정을 승객에게 제대로 알리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에어리얼 의견: 보조배터리 화재가 반복되면서 승무원이 기내에서 직접 마주할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인 안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왜 보조배터리가 위험한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객실승무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까지 이해해두세요.

대한항공,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세계 10대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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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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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평가에서는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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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시아 최고 항공사 6위, 가족 친화적 항공사 7위, 청결한 항공사 10위 등 총 14개 부문에서 1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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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랙스 평가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실제 탑승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대한항공이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은 승객들이 실제 비행에서 경험한 객실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항공 지원자라면 막연히 ‘좋은 서비스’를 준비하기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객실 서비스는 무엇이고 이를 어떤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보세요.

2026-09-25 브리핑

올해 기내 승무원 대상 최다 범죄는 '성적 수치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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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국내외 항공기에서 발생한 승무원 대상 범죄는 총 20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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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는 폭언 등 소란행위가 96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성적수치심 유발 행위가 46건으로 뒤를 이었고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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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8월까지 성적수치심 유발 행위가 17건 발생해 전체 승무원 대상 범죄의 42.5%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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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범죄의 76.4%가 국제선에서 발생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확인된 가해자 203명을 모두 사법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객실 승무원은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업무 과정에서 폭언·폭행뿐 아니라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화려한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승객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자신의 안전까지 지켜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석 여행기 기내서 화재…보조배터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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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에어서울 인천~다낭편에서 승객의 가방 속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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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이 즉시 불을 진화했고 승객 221명 전원이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일부 승객이 호흡기 이상을 호소했지만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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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안전 점검을 위해 대체 항공기를 투입했으며, 해당 항공편은 약 2시간 50분 지연돼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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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조배터리는 단락 방지 조치가 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에어서울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이번 사고는 보조배터리 화재가 실제 기내에서 발생했을 때 객실승무원의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이 기내 화재에 대응하고 승객의 안전한 비행기에서 내리기(하기)까지 책임지는 안전요원이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두세요.

2026-09-24 브리핑

기내식에 포케·장어구이까지…LCC 메뉴판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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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들이 기내식 메뉴를 다양화하며 기내 먹거리를 하나의 서비스 경쟁력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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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제육덮밥·닭가슴살 포케·불고기 치아바타 등 사전주문 메뉴를 확대하고, 일부 국제선에서는 기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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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은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일반석 기내식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석에는 장어구이·트러플 크림 치킨 파스타 등 코스 형태의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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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치킨·피자·비빔국수 등 메뉴를 다양화하고 사전주문 마감도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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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마다 유료 사전주문, 현장 구매, 운임 포함 등 제공 방식이 달라지면서 기내식도 LCC별 서비스 차이를 보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LCC라고 해서 기내 서비스를 최소화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승객이 원하는 서비스에는 선택적으로 더 투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원 항공사의 기내식 메뉴를 외우기보다 어떤 고객과 노선을 겨냥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각 항공사의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6-09-23 브리핑

중국 하늘길 넓어진 LCC… 항공기 확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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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한중 운수권이 확대되면서 제주항공·이스타항공·파라타항공·에어프레미아 등 LCC의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핵심 노선 진입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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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선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일본 노선의 경쟁은 치열해진 만큼, 항공사에는 노선 포트폴리오를 중국으로 다변화할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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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운수권을 확보했다고 바로 취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공기와 운항 인력, 현지 슬롯 등을 확보해야 실제 운항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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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라타항공은 현재 5대의 항공기로 기존 국제선과 신규 중국 노선, 향후 마닐라·LA 취항까지 추진하고 있어 추가 기재 확보와 안정적인 운항체계 구축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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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운수권 확대의 성과는 얼마나 많은 노선을 확보했느냐보다 실제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운항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운수권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좋은 기회지만, 노선을 실제로 띄우려면 항공기와 승무원 등 이를 뒷받침할 운영 기반도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특히 빠르게 노선을 확대하고 있는 파라타항공을 준비한다면 신규 취항 소식과 함께 앞으로 기단을 어떻게 확대하고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는지도 지켜보세요.

에어프레미아, 스카이트랙스 첫 입성…장거리 LCC 세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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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스카이트랙스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고 장거리 LCC 10위에 선정됐습니다. TOP10에 포함된 한국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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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스트 캐빈 크루’에서는 대한항공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제주항공이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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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사가 아닌 100개국 이상 실제 항공 이용객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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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B787-9을 활용해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합리적인 운임과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한 HSC(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장거리 노선은 승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긴 만큼 객실승무원의 응대와 서비스가 항공사에 대한 만족도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에어프레미아 지원자라면 이번 평가를 단순한 수상 실적으로 외우기보다, HSC가 지향하는 서비스와 장거리 비행에서 승객에게 필요한 세심한 응대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세요.

2026-09-22 브리핑

진에어·캐세이퍼시픽·핀에어·에어프랑스·대한항공..."기내·라운지 경쟁력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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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추석을 맞아 일부 국내선 승객에게 약과를 증정하고, 진에어는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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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은 스카이트랙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세계 3대 항공사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고의 기내 승무원’과 ‘세계 최고의 일등석 라운지’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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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는 16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에 선정됐으며, ‘북유럽 베스트 승무원’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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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를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좌석·미식·라운지 등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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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석을 앞두고 배식·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한항공은 태국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항공사의 경쟁력은 항공권 가격이나 노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기내 서비스와 승무원, 라운지 같은 고객 경험부터 지역사회와의 관계까지 모두 항공사의 브랜드를 만드는 요소입니다.
지원하려는 항공사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려 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찾아보세요.

2026-09-21 브리핑

난기류 관측 5년 새 7배…올해도 승무원 골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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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공에서 관측된 보통 강도 이상 난기류가 2020년 380건에서 2025년 2,653건으로 약 7배 증가했습니다. 심한 난기류도 같은 기간 46건에서 185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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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항공기상청은 실제 난기류 증가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운항편 증가와 난기류 관측장비를 탑재한 항공기 확대도 관측 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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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난기류 관련 항공사고는 7건 발생해 8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올해 8월에도 순항 중 객실승무원이 발목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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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객실에서 이동하던 승무원과 승객의 부상이 발생하고 있어 난기류 예측뿐 아니라 기내 안전관리와 실시간 정보 공유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어리얼 의견: 난기류는 승객뿐 아니라 서비스를 위해 기내를 계속 이동해야 하는 객실승무원에게도 직접적인 부상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난기류가 잦아지는 환경에서 안전벨트 착용 안내와 객실 서비스 중단 등 안전을 위한 업무는 서비스 제공 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