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지식
home
📰

2월 1

*뉴스 검색기간: 2023-01-01 ~ 2023-02-01

 김이배 대표 신년사로 보는 2023년 제주항공

1월 1일 새해를 맞아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임직원 신년 메시지에서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전략키워드로 강조했어요.
이를 위해 중점사항 2가지를 제시했어요.
1.
회복 탄력성을 바탕으로한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
2.
IT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안전 분야에도 데이터 기반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2023년 신년사 자세히 보기 (세모를 터치/클릭 하면 보여요)
제주항공이 국적항공사 중 국내선 수송 1위에 올라선 시점은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한 때에요. 제주항공은 여행 수요가 급감 했던 코로나확산 시기에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이나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비행 행복을 맛보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접접을 늘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어요.
제주항공은 대형항공사 마일리지 사용 불편사항에 착안해서 항공권 할인 여부에 무관하게 결재 비용 5%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포인트를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요.
국내선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국내선 공급을 꾸준히 늘린 점도 소비자들 선택지가 늘어나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어요.

제주항공 최고 인기 기내식은 ‘불고기덮밥’

지난해 제주항공 기내식 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불고기덮밥’으로 조사됐어요.
제주항공에서 팔린 기내식 5만4600세트 가운데 약 1만5700개(28.8%)가 불고기 덮밥이었어요. 이어 오색비빔밥, 구름 위 샌드위치가 뒤를 이었어요.
기내 에어카페에서는 총 46만개 제품이 팔렸고 그중 캔맥주가 4만4천개로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이어 컵라면이 2위를 기록했고요.
올해 해외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 71%인 809명이 유럽, 미주보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2월8일부터 12월22일까지 2주간 제주항공 SNS를 통해 설문조사 진행, 1134명 응답)
중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는 중단거리 여행을 선택한 809명중 328명(40.5%)이 ‘여행시간이 짧아서’라고 응답 했으며 253명(31.3%)은 ‘항공권 가격, 현지 물가 등 여행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어요.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선택했고, 코로나 19상황이나 방역 규제를 선택하는 사람은 미미했어요.
‘탄소 감축’이 글로벌 항공업계 숙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항공업계는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 기재’를 도입하고 있어요.
대한항공은 동급 기종 대비 탄소 배출량이 25%적은 A321네오 항공기를 2027년까지 30대로 늘릴 계획이에요. 보잉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37-8은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사용을 15% 이상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13% 낮출 수 있어요. 제주항공은 B737-8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들여올 예정이에요.
‘하늘 지름길’을 이용해 연료를 절감하는 사례도 있어요.
지속가능항공유? 주로 동식물성 기름이나 폐식용유, 해조류,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해 생산해요.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까지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지난 월간뉴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