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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 2023-02-10
티웨이 항공은 본사와 메타버스 공간(t’verse)에서 새해 포부와 의지를 나눴어요. 정홍근 대표는 신년사에서 그동안 힘든 시기를 감내해 온 임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며 2023년을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재도약의 한해로 삼자고 당부했어요.
티웨이는 펜데믹 기간동안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해 위기에 대응해왔고, 향후 재편될 항공업계에서 경쟁력 선점을 위해 중장거리 노선 확장과 대형기 도입이라는 규모 확대 전략을 선택했어요.
2023년에도 중대형기와 차세대 항공기 추가도입, 중장거리 노선 확대, 화물 운송 사업 확장을 준비중이에요.
수요 증가에 따라 노선 증평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에요.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필두로 서로 대화하고 배려해서 하나가 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2023년 신년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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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내식 판매를 계획하고있어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수가 증가함 따라 다양한 수요층 고객 선점과 판매 수익 확대 전략으로 풀이돼요.
최근 펫호텔식 납품업체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어요. 반려동물 전용 기내식 판매는 이번이 첫 사례에요.
다만, 반려동물 기내식 제품은 기내 취식은 불가능해요. 기내에서 주문해서 수령한 후에 여행지에 도착해서 먹일 수 있게 도시락 형태로 개발됐어요.
티웨이항공은 2018년부터 안전 모범 직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어요.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 참여에 목적이 있어요.
티웨이항공은 주기적인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전사적 안전 문화 구축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했어요. 안전신고 포상제를 비롯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내 홍보 포스터 부착, 객실승무원 안전보안 콘텐츠 공모전 실시 등 전사적 차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중이에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임직원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공유하는 문화 정착에 수년간 노력을 이어고 있다”
기저질환을 앓던 60대 여성이 대한항공 여객실에서 위기 상황을 겪었지만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어요.
이륙 1시간쯤 뒤 기내식을 먹고 눈을 붙이려던 A씨는 갑자기 몸의 이상증세를 느꼈어요. 일어나서 뒤로 가는 순간 의식을 잃었고 이 모습을 본 승무원들은 달려와 A를 부축해 눕힌 뒤 응급조치를 시작했어요.
사무장이 A씨 혈압과 체온을 체크하며 하체를 지속적으로 움직여 혈행을 회복할 수 있게 힘썼어요. 뿐만아니라 승무원 여러 명이 A씨를 둘러싸고 손발을 주무른 끝에 A씨 상태가 점점 나아졌어요.
"나를 돌봐줄 때 그 눈빛과 손길이 꼭 '일이라서 한다'는 의무감이 아니고 진정한 걱정과 배려에서 나오는 게 느껴져서 감동이었다”
